에센셜 오일의 흡수 경로
1. 아로마 테라피의 원리
- 건강에 따라 흡수의 정도가 달라짐
- 피부 접촉을 통한 테라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흡수법
- 신상, 폐, 피부 등을 통해 체외로 배설
1) 코를 통하여 후각 신경을 지나 뇌로 가서 혈관을 타는 방법
- 변연계(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부분을 관장) -> 자율신경계
- 편도(감정, 불안 조절), 해마(기억을 관장)
(1) 건식흡입법: 가장 간단한 방법, 손수건, 베개 등에 2~3방울 묻혀 흡입하는 방법
(2) 습식흡입법: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 끓인 물에 에센셜 오일 3방울 정도 넣어 증기 흡입, 수건으로 천막 치고
- 10~15분 정도
- 에센셜 오일 증기는 3시간 안에 공기 중 미생물을 90% 없앰
(3) 확산법: 램프나 디퓨저를 이용하여 에센셜 오일을 확산
- 기분전환, 불면증, 집중력 향상
- 실내 악취 제거, 세균 번식 막음, 호흡기가 좋아짐
2) 호흡기로 폐로 들어가 혈관을 타는 방법
- 모세혈관을 통해 흡수되어 전신순환하며, 세포 조직과 기관에 작용
3) 피부를 통하여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흡수되는 방법
- 표피->혈관->기관 및 조직
- 림프->림프관->림프절->전신
(1) 마사지: 혈액순환, 소화문제, 부종, 생리문제, 근육장애, 두통, 불면증, 정신 건강에 효과적
- 피부 + 후각
(2) 목욕법: 에센셜 오일과 유화제(천연소금, 우유, 보드카, 꿀) 섞어서 사용
- 긴장완환, 정신적 안정감, 상쾌한 기분, 감기 기운에 좋음
4) 구강을 통한 흡수: 티트리, 레몬, 페퍼민트 물에 희석해 가글
에센셜 오일 블렌딩 (blending)
- 두개 이상의 오일을 혼합하여 사용, 다른 매개물(식물성 오일, 크림)과 혼합하여 사용
- 시너지 효과: 오일 화학성분들의 상호효과를 통해 치료적 효능이 더욱 커짐
- 반드시 캐리어 오일(carrier oil)이라는 식물성 오일에 희석하여 사용
얼굴: 마사지 1%,
몸 마사지 1-3%
목욕: 5~8방울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5방울 이하
좌욕: 2~3방울
족욕: 2~5방울(약 15~20분)
발향: 1~6방울(디퓨저)
얼굴-1% 미만, 전신-3~5%, 전신 부분 -5~7%, 국소 - 7~!0%
1) 블렌딩 계산법
- 15ml에 300방울 정도 들어가 있음 (1ml에 20방울)
(1) 용기의 용량 정하기
(2) 몇% 처방할 것인가
(3) 에센셜 오일 선택
(4) 오일별 방울 수 정하기
2) 선택 기준
(1) 증상이 어떠한가
(2) 건강상태는
(3) 심리 상태는
(4) 향의 취향, 선호도 오일 선택
색깔 및 노트 (notes)
1) top note
- 상향, 혼합한 향에서 가장 먼저 맡을 수 있는 것으로 향의 첫 인상을 결정
- 퍼스트 노트, 헤드 노트
- 지속 시간은 약 3시간이고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감귤류와 허브에서 추출한 오일
- 바질, 버가못, 시트로넬라, 클라리세이지, 코리앤더, 유칼립투스, 진저, 그레이프프룻, 레몬, 레몬그라스, 라임, 만다린, 니아올리, 네롤리, 오렌지, 스피어민트, 페티그레인, 티트리, 타임, 페퍼민트
2) middle note
- 중향, 신체의 물질대사 기능 촉진
- soul note, heart note
- 향을 블렌딩할 때 전체 오일 양의 50~80% 정도 사용
- 블랙페퍼, 카주풋, 캐롯시드, 카모마일, 코리앤더, 사이프러스, 펜넬, 제라늄, 진저, 헬리크리섬, 히솝, 주니퍼베리, 라벤더, 마조람, 멜리서, 로즈마리, 파인, 팔마로사, 로즈우드
3) base note
- 휘발 속도가 가장 느리고 혼합한 향에서 마지막까지 맡을 수 있음
- last note, bottom note
- 혼합한 향을 묵직하게 잡아주는 고착제 역할
- 향이 강하므로 전체 오일 양의 5% 미만으로 사용
- 벤조인, 시더우드, 시나몬, 클로브, 프랑킨센스, 자스민, 미르, 패출리, 로즈, 샌달우드, 베티버, 일랑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