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것도 뜨거운 것도 아닌데 이가 갑자기 욱신거리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충치를 넘어 신경(치수)까지 염증이 번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광주치과를 찾는 환자분들 중에도 "며칠 참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미루다가 염증이 깊어진 뒤에야 내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신경치료가 필요한 신호와 치료 과정, 치료 후 관리법까지 정리해 드립니다.신경치료란? 왜 필요한가요치아 안쪽에는 '치수'라고 불리는 신경과 혈관 조직이 있습니다. 충치가 깊어지거나 외상으로 치아에 금이 가면 세균이 이 치수까지 침투해 염증(치수염)을 일으킵니다. 초기에는 시린 느낌 정도지만, 염증이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치아 뿌리 끝에 고름 주머니(농양)가 생겨 발치까지 이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