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23 아이덴티티 영화 보셨나요
요즘 제가 그 주인공 같습니다
나 잘될 수 있을까?
아니 뭔가 잘 될 거 같기도 하고?
아니 나 잘 될 거 같아...?
나 넘 불안해 ... 근데 먼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의 반복
칼을 뽑았는데 무라도 썰어보자
매일매일 칼을 곱게 갈아보자
운동하고 식단하는 웰니스 걸 코스프레
쏘이 소스에 절인 튜나 포케는 탄수화물로 물든 내 길티를 없애준다
근데 이거 먹어놓고 새벽에 케이크 먹으면 zero sum game 이지만 ㅎㅎㅎ
드디어 수익화를 하기 위한 첫 발자국을 떼었다 !
열심히 해야지 진짜 성공해서 시그니엘 사야지 (???)
파이팅 앞으로는 창업 일기가 많이 올라올 거예요
많관부!
#merci
도곡쪽에 있는 슈바인학센 맛집에 갔다
안가본 데라서 반신반의하면서 갔는데 웬걸 분위기 완전 연말스~
겉바속촉 껍질 너무 맛있었는데 김치가 엄청 당기는 맛이었다 ㅎㅎㅎㅎㅎ
여기는 와인 콜키지도 프리라 다음에 다시 와보는 걸로
내가 바질을 좋아하다보니 어딜 가든 바질 메뉴가 가장 먼저 끌린다
이날도 바질 크림 리소토 시켰는데 쏘쏘하게 맛있었음
사실 1순위는 오일 베이스드 파스타 ㅎ (살 덜 찌겠지?하는 마음으로)
뉴욕너무 가고싶다 너무 가고싶다 너무 가고싶다 너무 가고싶다 너무 가고싶다
2023년에 꼭 갈거야 .... ....
주말 저녁 혼자 카페 가서 공부하긩
카페 라테는 싫지만 오트 베이스드는 조아!
다이어리 또 다 안 쓸거 알면서 또 프리퀀시 모으고 싶다
너무 추워서 리나스에서 샌듸치 픽업해와서 책상에서 먹어버리기
리나스 샌듸치 주제에 왤케 비쌈?하면서도 손이간다
하지만 이 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을 듯?
기대하세용 곧 made by hooin 레시피 올릴거임
사무실 옆에 새로 생긴 traga?
스페니시 음식 파는 곳이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요새 핫한 #카이막 을 공짜로 주심 ㅎ
근데 그냥 달달하고 좀 젤라틴 더 들어간 요거트? 같은 느낌 역시 공짜는 공짜인가봄
빠에야 는 어딜가도 왜 맛이 없을꽈,,,,, 맛집 추천해주세요
압구정 씨지브이에 새로생긴 private box imax관 갔음!
가서 #압꾸정 봣는데
너무 너무 너무 x1000 재미없어서 반쯤 보다가
아 차라리 잠을 충전하자... 하고 그냥 눈 감고 자버림
정말 보지 마세요 제발 ㅠㅠㅠ 여러분의 시간과 돈을 아껴드리고 싶음
생일 전날 퀵으로 집에 배송이 왔다
우리 스윗한 엄마덜께서 꽃을 보내심 ㅠㅡㅠ
내가 더 잘할게요
작년에 회사 다닐 떄는 회사로 꽃과 케이크 보내줬었는데 이제 개백수 상태이니 ㅎㅎㅎㅎㅎ집으로 보냈다고 하심
집 앞에 있는 #한우만찬
운동끝나고 단백질 충전겸 소고기 먹으러 감><
정육식당이라 갈비살을 가져와서 상차림 비용을 받고 구워주는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은 합리적이었으나
갈비살의 마블링 또한 합리적이었음 (안심인줄;;)
제이팍이 옆옆 테이블에 있어서 조금씩 훔쳐봄 ㅎㅎㅎ
키는 나보다 작더라....
생일 저녁날 갔던 #톡톡
세번쨰 가보지만 마지막으로 가본 적이 거진 2년 전이라 거의 기억이 안남
인테리어나 서버분의 전문성이 2% 부족했다고 느껴짐 ㅎㅎ....
메뉴 설명해주실 때도 뭔가 뚝딱뚝딱 알려주시고,
마지막에 우리 나갈 때는 다른 테이블의 아우터를 가져오셔서 입으라고 주심 ;;; 에?
아뮤즈부쉬와 타코
이거 말고도 채끝 스테이크랑 양고기가 젤 맛있었는데 사진 어딧징
담에는 딴 데 가자 ^^
프렌치는 사실 나는 그냥 그랭 (이거 읽고 있다면 당근 이모지로 카톡 답을 해주세요)
주말에 강원도 횡성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뒷자리에서 멀미해서 진짜 끙끙 앓으면서 왔다
밥 먹고 가쟤서 들른 곳이었는데 이탈리언이어서 멀미 중에 먹다가 ㅎㅎㅎ토할뻔 했다ㅎㅎㅎㅎㅎ
이 곳은 휘닉스 옆이어서 사람이 꽤 많았다
치아바타를 시키면 수제 사과잼을 같이 내어준다고 하는데 그게 시그니처라고 하니 꼭 먹어보시길!
내 모토를 적은 우드버닝 작업물 만들기
나무가 은은히 타면서 나는 냄새가 너무 좋았다
나름 북유럽 감성(?에?)으로 데코해봤는데 어떤가요?
숲 해설가님의 근 1시간 반동안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다
이날 강원도 -16까지 된 날이라 진짜 발가락에 감각이 없어졌다 서서히 ...
해설을 들으면서 '나 이거 다 기억할 수 있을까?'했는데
해설가 님이 내 생각을 읽으셨는지 '여러분 이거 다 기억 할 거 같으시죠? 못할 거예요 ~ 그니까 해설가가 있죠' 라고
하시길래
해설가님을 위해 기억을 안하기로 했다 (?)
마지막에는 호신용 호루라기도 손수 만들어서 주셨다
비록 날씨는 너무 추웠지만 마음은 따땃해지는 날이었다
사주팔자와 거기에 맞는 아로마 오일을 만들어보는 환장의 콜라보 클래스
강사님은 나에게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직업을 하라고 하셨다
저는 약간 소극적인 관종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사주를 보다 문득 든 생각
좋은 사주를 내 주니어에게 주기 위해서
날짜와 시간을 계획해서 애를 낳아버리면
내가 걔의 팔자를 바꿔줄 수도 있는 건가?
주말에 쉬면서 웻도넛을 시켜먹었다
노티드보다 백배천배 맛있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내가 전도해줬다
특히나 피넛버터가 신의 한수임 !
나는 쌀이나 밥은 거의 안먹지만
빵, 떡, 면을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는 당뇨로 죽지 않을까 걱정,,,
암튼 이번 한주도 calm하고 뿌듯한 한 주를 보내보자 ㄱㅈㅇ~~~~
'mem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먹기 싫다 내년에 만나이로 바뀐다는데 (22.12) (0) | 2022.12.14 |
---|---|
인생은 여행이다. 머리로 걱정하고 고민할 시간에 몸으로 부딪히는 게 낫다 (0) | 2022.12.12 |
속도와 방향 사이의 딜레마 (22.11) (1) | 2022.12.06 |
멘토링을 통한 인사이트 정리(22.12.01) (2) | 2022.12.05 |
2022년 마지막 한 발 남았다 (22.12) (0) | 2022.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