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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기 싫다 내년에 만나이로 바뀐다는데 (22.12)

Celine Kang 2022. 12. 14. 13:36

1월에 나랑 여기 다 뿌수러 갈사람! 

23년에는 유투브 진짜 해야지...에? 

주제는 핫플 추천해주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etc 

추천 좀 해주세요 

양심상 3인 2케이크한 날 

cj 다니는 친구 덕에 매일 cgv, 투썸 할인 받고 간당 ㄱㅇㄷ!

항상 술 없이 음식으로 3차까지 가던 우리였는데 

이제는 소화능력 많이 퇴화되서 넘 슬픔... 늙었나바 나이먹기 싫다 

serendip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de in china라 중간에 i가 하나 빠짐

세렌딥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전에 한번 더 생각날 듯 ㅋㅋㅋㅋ

오랜만에 들른 #불이아 

훠궈 한번도 안 먹오본 사람이랑 가서 훠궈 첫 경험 시켜줬다 

피시볼은 언제 먹어도 넘 맛있당 

나 이 티셔츠 만들고 싶엉 

 

요새 스벅에서 하루에 케이크 하나씩 먹는 거 같은데...

1/3으로 나눠먹으면 칼로리도 1/3이겠지? 하하 

하하... 

 

살 언제빼냐 진짜 

이번 해 목표 중 하나.. 피트니스 대회나가기 ...있었는데 

내년으로 또 미뤄야 겠다!! 

근 반년 만에 만난 괌에서 온 친구랑 #팀호완 에서 딤섬이랑 bbq번 먹으러 갔다 

bbq 번 솔드아웃 되면 너무 슬플 것 같았는데 이 때 마지막 하나 남았다고 빨리 주문하라 하셔서 

빛의 속도로 주문해서 먹었다 

홍콩 갔을 때 하루에 5개 먹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의 맛과 감동은 없지만 괜히 반갑다 

 

통실통실한 하가우는 역시 날 실망 시키지 않는다 

갑자기 블라인드 테스트로 콜라랑 사이다랑 

구별할 수 있냐길래 내기 해봄 

당연히 나는 다 맞혔지~~ 

 

대신 펩시랑 코카콜라 구별은 잘 못할 수도 있을 듯 ㅎㅎㅎ

팀호완 바로 옆에 있던 dom pub

오크우드 바로 옆에 있던 곳이어서 뭔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생각보다 분위기 좋았음 ㅎㅎㅎ 뭔가 동굴 속에 있는 비밀 식당 온 것 같기도 하고 

 

논알콜 칵테일 = mocktail을 마셨다 

나 이제 술이 진짜 싫나봐... 

술없이도 술마신 것처럼 놀 수 있음 됐지 머 (?)

급으로 간 #와슈다이닝 슈토 

우리 집 건너편에 있는 슈토집이다 

슈토는 일본어로 '술 도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저녁에는 주류 주문이 필수라는데 

 술이 안 땡겨 분다버그만 시켜 먹었다 

 

우리나라 삼대 밥도둑이 있는 것처럼 슈토에서는 술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안주를 내주는 곳인가보다 

이번해 초에 가보고 되게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나 사장님 텐션이 엄청 높으셨다 

 

근데 이 가격에 남는 게 있으세요..?

사시미도 단가가 꽤 있는 것들로 있었고 

솥밥에 아귀 덴푸라에 행복 ㅎ  

술찜은 진짜 별루였다>< 

국물 먹고 깜짝 놀람 

대신 솥밥은 진짜 굿굿 간이 세야 맛있나보다 

근데 무슨 솥밥이었지? 

평일 점심에 브런치 가게를 가니 더 여유롭고 좋았다 

여기는 잠봉뵈르가 그르케 맛있는데 이 날은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랑 바질 토스트를 먹어봤다  

역시나 입천장 까지는 느낌이었다 

나도 평일 점심에 회사 안가도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디지털 노마드 하고 싶다 

해외 가서도 랩탑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자주 가는 선릉 호텔 

라운지 이뿌게 해놨네 

아직은 시티뷰가 좋다 

그렇다고 강남에 계속 사는 건 싫은데 

강남 차타고 출퇴근 30분 거리 이내에 있는 곳으로 이사가서 살고 싶다 

환전 밴딩 머신도 있네 

여기에 한국 지폐 넣으면 달러 주는 건가 

신기하네 

 

#스노우폭스 

우나기 지라시스시 맛있네 

다른 건 몰겠다 

 

호텔에서 하루 종일 일하면 잘 안되는 거 같음 

낮밤 구분도 안되고 

조금 하다가 침대 딩굴뒹굴 누어서 딴짓하고 

 

그래두 하루종일 붙어있어서 좋다 히히 

 

같은 날 아님 주의 

저번주에는 주에 3번이나 같은 호텔을 갔다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겠다 

 

마루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