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나 보석의 무게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위가 바로 캐럿(Carat)이에요. 하지만 이 단위의 유래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캐럿’은 사실 캐롭나무와 깊은 연관이 있답니다.캐롭나무 이야기 캐럿이라는 단어는 캐롭나무(Carob Tree)의 씨앗에서 유래되었어요.이 캐롭나무의 씨앗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는데,그 이유는 씨앗의 무게가 일정하다는 점 때문이에요.고대 사람들은 이 씨앗을 사용해 귀금속과 보석의 무게를 측정했답니다. 캐롭 씨앗 하나의 무게는 약 0.2그램이었고,이 씨앗을 기준으로 보석의 무게를 재다 보니,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1캐럿 = 0.2그램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것이죠.이렇게 일정한 무게를 가진 캐롭나무의 씨앗 덕분에, 고대 상인들은 보석의 무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