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디토리오븐(konditorei OVN) | 파레토의 법칙이 디저트에도 쓰이다

0. 창업자 연혁 및 소개 

이소영, 라퀴진(la cuisine)이라는 요리 아카데미 운영자 

스위트에디션, 2019년 시작한 디저트 회사

스위트에디션의 포트폴리오 - 카라멜리에오, 까누누레, 차차이테, 킷사앤사보우 

1. 라퀴진

2000 청담동에서 시작한 요리 아카데미 라퀴진은 푸드 기획자 양성소로 알려짐 

그녀는 요리를 전공하지 않고 뉴욕에서 박물관학을 전공 

그 곳에서 조리 기술을 배우는 시간은 극히 일부이며, 수강생들은 컬러링과 꽃꽂이, 사진 촬영과 글쓰기를 배움 

fnb 기획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2. 메뉴의 기획력 

익숙한 메뉴를 살짝만 비틀어 새로움을 주는 방식을 사용 

모두가 아는 80%에 새로움을 20% 얹어야 함 

계절마다 주요 메뉴를 바꾸고, 매달 새로운 파운드 케이크와 까눌레 런칭 

끊임없이 변주를 줘야 브랜드가 살아남고, 중요한 건 식상해지지 않는 것 

 

메뉴의 새로움은 꼭 맛에만 있지는 않음, 비주얼과 맛, 질감(texture), 포장까지 메뉴의 매력을 결정하는 요소 

3. 매장의 기획력

컨셉을 개발할 때는 디테일한 상상이 필요하다 

브랜드가 어떤 도시의 느낌을 줄것이냐 결정하면 공간과 메뉴의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됨 

4. 브랜드의 기획력 

슬로건이 있으면 브랜드, 없으면 가게다 

기획자에게는 두 가지 역량이 필요 - 궁금한 게 많을 것, 생각을 글로 잘 정리할 것 

종합 베이커리가 아닌 뾰족한 디저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어느 하나가 튀어버리면 이 브랜드는 엉성하다고 느끼게 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