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추울발 수요일 출발하는데 다행히 휴일하고 맞아서 마루님이 공항 배웅해주셨다 !! 7:15에 랜딩인데 환전하다가 7:15분에 비행기 탐 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들어가는데 온갖 눈총 다 받음거기다가 제2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셔틀에서부터 목구멍에 피맛날 떄까지 겁나 뛰었다 보라카이는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 픽업셔틀을 타고 거의 2시간 30분을 가서 -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섬이다 비행시간은 4시간 정도라 좋았는데 은근 이 여정이 빡셌다 (왜냐면 우리는 칼리보에 저녁 12시에 떨어졌기 떄문 ㅠㅠ)선착장으로 갈 때 피커분들이 짐을 다 들어주셨다(이거 픽업샌딩 비용 외에 추가적으로 더 지불해야 됨, 4천원정도) 보라카이 도착하자마자 처음 타본 툭툭이 호텔까지는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