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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 평범한 사람도 비범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Celine Kang 2023. 9. 13. 13:49


1. 과거에는 특출난 재능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특출나게 좋아하는 '태도'가 중요해지는 시대 

2.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재능 있는 소수가 아닌, 개성 있는 다수가 모여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상황을 뜻함 

3. 2022년 전 세계 크리에이터 경제 규모 추정액은 2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30조8500억원

4.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1.0시대: 아프리카가 2007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방송 업계에 도네이션 시스템 ‘별풍선’을 도입


5. 이후 크리에이터는 광고주나 플랫폼에 기대지 않고 굿즈, 게임, 뉴스레터, 구독 전용 콘텐츠까지 직접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함 


6.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2.0시대: 미스터비스트가 대표적인 인물.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콘텐츠를 고민하며 '자선'을 핵심 콘텐츠로 잡음. 제작비 대부분을 콘텐츠에 투자하고, 조회수로 낸 수익을 새 콘텐츠에 투자. 그의 사업은 수익+의미를 둘 다 남기게 됨 

7. kevin kelly, 창작자는 1000명의 진정한 팬이 있으면 먹고 살 수 있다고 제안. '진정한 팬'에 주목해야 함.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규모보다 ‘충성도’가 더 중요한 분야

8. 크리에이터 산업 초기엔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중요해 자극적인 콘텐츠가 주목 받았지만, 이제 화두는 ‘진정성’.점점 세분화되는 콘텐츠판에서, 사람들은 내 취향을 깊이 있게 파줄 크리에이터를 찾는다 

9.팬의 ‘동경심’을 적절히 활용할 때, 수익 창출이 시작된다. 비즈니스가 꼭 완벽하지 않아도 팬들은 크리에이터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싶기 때문에 이들을 응원하게 된다. 
결국 구매자가 아니라 성장을 응원할 후원자를 모아야 한다. 

10. 최근 숏폼의 대중화와 생성형 ai의 보편화를 통해 과거의 판도가 뒤집히고 있음.  아예 ‘숏폼 전문 크리에이터’가 생기기도. 


11. 따라서 콘텐츠를 만들긴 쉬워졌지만이제 필요한 건 단순한 ‘편집 인력’이 아닌, 영상을 감각적으로 다룰 줄 아는 ‘스타일 창조자'

12.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청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플랫폼도 웰메이드와 snackable한 콘텐츠 두 가지로 양분되고 있다. 따라서 쇼츠라고 질 나쁜 게 아니고, 웰메이드라고 인기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