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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환경과 건강 모두 생각하는 클린 뷰티

Celine Kang 2023. 3. 20. 19:25

0. 연혁 및 성과 

2004년 출발한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 

이름에서 느껴지듯 에센셜 오일로 화장품을 만든다 

최근 mz 세대가 좋아하는 가치소비 뷰티 브랜드로 알려짐

2022년 연 매출은 지난해보다 40%넘게 성장 (360만개 팔림) 

다 쓴 용기와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다시 용기로 만드는 브랜드 

1. 창업 스토리 

처음에는 에센셜 오일로 안전한 화장품을 만든다는 철학하에 만들어진 브랜드 

김영균 대표가 국내 1세대 아로마테라피스트 

1992년 방문한 호주에서부터 시작됨 

2003년 에센셜 오일 수입 사업을 시작하지만 그 때의 소비자는 '인공 합성향'에 익숙했음 

 

2. 성장 스토리 

처음 10년간은 OEM 납품을 하며 매출이 오르지 않아 힘들었음 

그러나, 제품 기획에 열을 올림. 첫 제품은 롤온(roll on) 

노케미족(no-chemical)이 대두, 화해(화장품 성분을 알려주는 앱)도 이 때 생김 

화해는 미국 환경운동단체 EWG의 스킨딥을 기준으로 유해성분 정보를 가려냄 

3. 주력 상품을 바꾼 클린 뷰티 

바디워시와 샴푸로 주력 상품을 바꿈 

일상적인 제품에 에센셜 오일을 넣는 방향으로 전략을 변경함 

 

2012년 올리브영 입점, 2015 화해 앱에서 샴푸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게 됨 

4. 트렌디한 착한 뷰티 

얼마 전 2030 사이에서 유행을 하는 괄사 마사지의 트렌드를 잡기 위해 나무로 돌고래 모양 괄사 제작 

바디오일을 붙여 '리추얼 세트'란 기획상품 출시 

5. 제로웨이스트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을 오픈 

2013년 에코서트(ecocert)인증을 준비하면서 원료뿐 아니라 담는 용기까지 지속가능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음 

2019년에는 자체 재활용 페트 용기 개발 

보틀 투 보틀 도전중: 제로스테이션과 약 40곳의 제휴숍으로 고객이 다 쓴 용기와 투명 페트병을 가져와 자체 재활용 공장으로 보내 재활용 용기로 재탄생 

6. 실험군이 되는 베스트셀러 

투명용기로 베스트셀러들의 패키지를 바꿈, 이는 디자인을 포기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