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kith) | 경계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 장인

0. 연혁 및 성과 

2011년 뉴욕에서 시작한 편집숍, 매장은 전 세계에 15개 (베버리힐스, 마이애미, 파리, 도쿄, 영국) 

2022년 연 매출 1억 5210만달러, 2021년 대비 두배 성장 

 

12년간 협업한 브랜드는 100개 이상, 패션 신발은 물론 barbie, 농구 구단과의 콜라보도 짆ㅇ 

1. 창업 스토리 

1982 ronnie fieg가 창업 

가족의 david z에 다니며 유명인들의 패션에 대해 배우게 됨 

재고 관리를 통해 판매추이를 보며 트렌드를 읽는 법을 배움 

이후 판매 사원에서 매니저를 거쳐 25살에 수석 바이어로 올라섬 

2. 아식스와의 콜래버

가게에 아식스를 입점시키자 아식스가 먼저 협업을 제안 

로니 버전의 젤라이트가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으나 가게 주인 몰래 컬레버를 진행한 것 

한 손님이 신발을 사가고 난 뒤 월스트리트 저널 1면에 신발이 소개가 됨 

이후 아디다스 미국 지사장이 찾아와 blac tie 협업을 진행하게 됨 

 

이후 협업 작업이 늘자 '로니 피그'라는 이름을 달고 컬레버를 시작 

3. 숍입숍으로 시작한 키스(kith) 

atrium의 대표에게서 신발 섹션을 맡아달라 연락이 왔으나, 그는 숍인숍을 제안 

kith and kin은 가족을 뜻함, 가족이나 친구처럼 소수의 팬을 위한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뜻 

4. 사업 확장 

키스는 2년 만에 의류로 사업을 넓힘 

신발을 돋보이게 하는 조거팬츠 문의가 많이 들어오자 판매를 시작 

여성이 남성복의 작은 사이즈를 사는 모습을 보고 여성복 매장을 오픈 

5. 컬레버 장인 키스 

키스 먼데이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신상품 선보임 

일요일 밤부터 매장 앞에서 잠을 자며 기다리는 팬들이 생길 정도 

 

1) 하나의 브랜드와의 컬래버가 아닌 색다름 

3자 컬래버 - 클락스, 키스 그리고 아디다스 

 

2) 유년 시절의 향수를 건드리는 컬래버 

농구선수 스코티 피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신화 속 동물에 빗댐 

6. 미술관같은 매장 

요새의 옷을 사는 이유는 감정 때문, 따라서 지역의 특징을 살려 세련된 소비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줌 

 

kith treats라는 디저트 숍을 오픈, 높은 가격대의 의류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옷 대신 시리얼로 브랜드를 즐기도록 배려 

테마파크같은 매장을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