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연혁 및 성과
포브스 선정 소셜 임팩트 브랜드(2023)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2022 뉴스위크)
올해의 매스 뷰티 브랜드(2022 WWD)
메이블린을 제치고 Z세대 선호 화장품 1위 (스태티스타)
2022년 연매출 3억 9200달러. 2023년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76% 성장
1. 창업 스토리
2004 뉴욕에서 시작
창업자는 두 남자, 화장품 마케터 스콧 빈센트 보바Scott Vincent Borba와 뉴욕대 경영학과 학생 조셉 샤마Joseph Shamah
스콧은 시세이도와 뉴트로지나에서 화장품을 론칭한 베테랑
이들은 99센트 스토어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얻음
고소득층도 좋아할 초저가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
비싸야 고급이 아니라, 품질이 우수하면 고급
Luxury for all
elf의 뜻은 eyes lips face의 줄임말
생산량을 높이고, 화장품 용기를 단일화하여 양질의 립스틱과 브러쉬를 1달러 대로 출시
2. 브랜드 포지셔닝
처음부터 '다용도 화장품'에 강한 브랜드
2004년 1달러짜리 페이셜 휩이 대표상품. 핑크빛 액체로 뺨과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용도
초기에는 홍보가 어려웠으나 모든 잡지에 엘프를 싣기 시작하면서 반향을 일으키기 시작
화장품의 평균 제조 원가는 판매가의 10~15%이나 포장이 간소하고 내용물 개발비가 적게드는 elf는 더 적을 수 잇다
입점 수수료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온라인 자사몰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TC 시스템을 도입
3. 고객의 특성
박리다매가 아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강조
소비자의 40%는 비용 민감형 소비자로 브랜딩에 현혹되지 않고 품질과 가격의 적정 감도에 반응
미국 전역의 마트와 약국에 입점해 가격적이고 물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제품이라는 포지셔닝
엘프는 뷰티 브랜드의 저렴이 버전'DUPE'로 유명하다
타사의 히트 제품이 나오면 갖고 싶은 열망이 식기 전에 따끈한 저렴이를 내놓는다
원조를 살 수 없는 Z세대의 대안이 될 수 있게
엘프는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에 마케팅 원료만 바꾸며 신제품을 출시
4. 엘프가 제시하는 윤리성
미국과 영국 Z세대의 절반은 동물 실험을 하는 화장품은 반대하겠다는 주장을 한다
엘프는 처음부터 PETA인증을 받고, 뷰티 회사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 공장을 이용
창업 4개월만에 수익금 20%를 유방암 환자에게 기부
파라벤과 황산염 없는 100% 식물성 화장품을 출시
5.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엘프는 100만 팔로워를 둔 1명의 인플루언서보다, 1000명의 팔로워를 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50명을 우선시
16시간 지속되는 5달러짜리* 컨실러는, 무려 18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다양한 인종의 피부톤을 고려함
틱톡에서는 #elfconcealer 해시태그가 무려 540만번이나 조회됨
6. 새로운 SNS에 등장
LVMH에서 근무하던 새로운 CMO 코리 마르키소토는 뷰티 업계 최초로 틱톡에 진입
Z세대의 자발적인 바이럴 덕분에 게시물이 350개나 쌓임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틱톡에 올인
브랜드 최초로 15초짜리 오리지널 음악을 틱톡에 선보임
7. 컬래버레이션
치폴레와 협업하여 엉뚱한 제품을 만들게 됨
최애 +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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