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상품, 더 이상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로 소비자를 사로잡다

1. 

전체 한국 소비재 시장이 1.9% 성장하는 동안 PB 시장은 최근 1년간 11.8% 성장했음 

글로벌 PB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8%을 예상 

2. 

PB 상품의 원래 목적은 가성비, 따라서 카트 가장 아래에 숨겨놓는 상품이 될 때도 있었으나

요즘은 트렌디한 상품의 대명사가 됨 

고급스러워진 패키징과 패스트패션처럼 최신 유행을 선도함 

 

3. 트렌드(1) - 고급화 

월마트의 Bettergoods를 론칭해 기존 PB보다 가격대가 높은 라인을 런칭 

기존 PB인 Great value와는 가격과 퀄리티의 차이가 있음 

매대 비치도 유통업체 임의로 진열할 수 있어 품질 차이에 밀리지 않다는 점을 어필 

 

4. 트렌드(2) - 커스텀 웰니스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한 맞춤형 웰니스 제품군이 늘어나고 있음 

독일계 마트 체인 알디Aldi는 키토제닉Ketogenic 식단에 맞춘 과자를 출시

유통업체에게는 제조업체에게는 없는 고객 구매 데이터가 있어 세밀하게 고객을 타깃한 제품 기획이 가능 

 

5. 트렌드(3) - 숏클린 라벨 

색소 첨가물과 고과당 옥수수시럽, 아스파탐, 사카린 등 인공적 성분이 빠진 제품을 출시 

게다가 얼마나 환경을 해치지 않고 만들었는지 설명하는 라벨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