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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프리 일상을 지속하게 해주는 '애슬래틱 브루잉'

Celine Kang 2024. 7. 10. 22:14

1. 

하이네켄, 버드와이저를 꺾고 미국 1위 맥주 브랜드 등극

4년만에 매출 3500% 상승

 

2. 

창업자는 미국의 헤지펀드 트레이더 

잦은 회식과 파티에 지쳐갈 때쯤 건강관리와 업무성과를 방해하지 않는 대체품을 모색 

기존 무알콜 맥주는 일반 맥주의 마지막 공정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밍밍한 맛이었음 

하지만 애슬레틱은 발효의 정도를 조절해 무알콜화 함 

6개월 동안 6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첫 제품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홀푸드 매장에 입점 성공 

세계 3대 주요 맥주 대회를 포함해 총 25개의 상을 수상 

 

2022년에는 무알콜 맥주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수제 맥주 회사 순위에서 상위 50위에 오름 

3. 타겟군

1) 주말에 활동적이며 환경과 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 

2) 안전한 주방을 만들고 싶은 젊은 부모

3) 엘리트 운동선수 

->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것 

 

4. 

무알콜 맥주를 신다는 건 단지 금욕적인 행동이 아닌 젊고 세련된 문화로 인식하게 함 

철인 3종 경기와 협업하여 'personal record'라는 맥주를 출시하기도 함 

단백질 커피와의 콜라보를 통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맥주를 개발함 

5. 

금주에 성공한 가수 Walker Hayes의 콘서트를 후원하고 맥주를 개발 

영국의 dry january 금주 캠페인을 차용해 Give day a try 캠페인 기획 

금주 동기부여를 지속하게 해주는 금주 팁 공유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