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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rend Report (2) | 럭셔리 다이닝, 리테일테인먼츠

Celine Kang 2022. 12. 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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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럭셔리 다이닝

 

미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는 것, 그 선봉에 선 게 바로 럭셔리 브랜드

3월 28일 구찌가 이태원에 낸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GUCCI OSTERIA SEOUL’을 시작으로, 5월 1일 디올이 성수동 콘셉트 매장에 카페를, 5월 4일에는 루이비통이 청담동에 팝업 레스토랑 '피에르 상 엣 루이비통Pierre Sang at Louis Vuitton'을 열었음 

서울은 이제 ‘강남 사모님’만 찾던 곳에서 MZ의 데이트 코스

한국 소비자의 경험치가 달라지고 있음 

 

이유 1)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점유하는 가장 쉬운 방법

 먹고 마시는 데 쓰는 돈에는 심리적 장벽이 낮음

F&B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카테고리 중 가장 부담이 덜하고, 접근성이 높음

이유 2) 고객의 오감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F&B는 쇼핑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준다 

 

checkpoint 

1. 스몰 럭셔리: ‘럭셔리 디저트’를 단품으로 판매. 꼭 10만 원대 후반의 코스 요리를 시키지 않고 커피 한 잔, 판나코타Panna Cotta*를 먹어도 됨. mz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가격 정책 

 

2. 다이닝 공간 연출: 다이닝 룸을 럭셔리 브랜드의 집처럼 꾸밈

- 브랜드가 가진 테이블 웨어의 쇼룸 역할

- 전문가들은 럭셔리 브랜드가 다이닝 공간을 벗어나 침실까지도 침투할 거라고 전망

 


04 | 리테일테인먼트

 

1) 극장형 백화점

한큐우메다: 오사카 시내 백화점에서 영국 풍경을 연출

백화점은 극장이나 테마파크처럼,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주장

누군가가 ‘사고 싶다’고 말하면, ‘이 물건 사세요’라고 대답하는 것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

니만마커스:

백화점 전체 면적의 1/10을 테마파크를 만드는 데 할애

특정 명품 브랜드와 손 잡고 테마파크를 만든다(매장 전체를 덮어버리는 기획도)

ex) 프라다 해변, 버버리 tb 모노그램으로 매장 외관을 덮음, 로에베 디스플레이

결과적으로 1년 동안 5억 건 이상의 SNS 노출

2) 독점 경험(여기서만 제공할 수 있는 걸 고민해라)

이세탄 신주쿠: 이 매장은 30평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곳에는 10개층의 이세탄 신주쿠 전체 매장에서 엄선한 100개 브랜드, 1300 가지의 식품, 화장품, 일용품, 잡화, 서적 아이템이 있음

이 매장 하나를 둘러보기만 해도 이 지점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파악할 수 있음

이세탄 시드로 인해 기존 단골 고객 매출이 55% 증가

셀프리지: 19개의 오리지널 레스토랑으로 전문성을 갖춤

모두 셀프리지에서밖에 못보거나, 셀프리지 외 한 두군데 밖에 없는 오리지널 레스토랑

 

3) 스몰 브랜드 컨설턴트 

요즘 백화점들은, 신선한 브랜드 입점을 희망 ‘콜렉티브 팝업’ 백화점

 

네이버후드 굿즈: 브랜드에 공간을 임대해주는 걸 넘어, 공간에 맞게끔 매장 설계까지 해줌

 입점 브랜드를 선정하는 기준은 명확한 브랜드 스토리. 대부분 매장 없이 온라인에서 물건을 파는 D2C* 브랜드들

쇼필즈: 배우들은 스토리와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을 쇼로 표현, 고객들이 쇼에 참여하도록 유도

 

 

2) 니만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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