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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베이브) | 이렇게 귀여운 와인이 있다고?

Celine Kang 2022. 12. 19. 00:03

0. 창업자 조시 

조시 위에 있는 인플루언서는 킴 카다시안밖에 없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성공을 거둔 인플루언서

팔로어와의 소통이 바탕이 된 SNS

 

하지만 본인의 인플루언서로서의 수명이  계속되기는 힘들다고 판단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함 

1. 베이브의 시작 

slogan: Wine used to be soooo boring

와인의 불편함을 포착한 조시는 캔 와인을 만들기로 함 

용량도 250ml, 와인 두 잔이 담겨있는 양 

베이브 와인의 연평균성장률 CAGR은 2000%

 

와인이 진지할 필요가 없다 

와인은 재밌어야 하며, 맛도 좋아야 하고, 또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는 일념

2. 트렌디한 음료

하드셀처 붐이 일던 시기 (하드셀처란 탄산수에 여러 가지 과일 향을 첨가한 저도주)

술은 마시고 싶지만 과음하지 않고 싶은 MZ 사이에서 인기 

RTD 음료가 인기가 있어짐 (RTD: 뚜껑만 열면 바로 마실 수 있게 만든 음료) 

이후 AB InBev가 2019년 인수 

매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금껏 와인에 투자한 것 중 가장 큰 금액으로 인수 

 

 

3. 창의적인 마케팅 

사람들이 베이브 와인을 필요로 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캠페인을 벌이거나 굿즈를 선보임 

범블과 함께 한 캠페인: 코로나 록다운 당시 동거하던 커플이 헤어질 때 이사비용과 이삿짐을 날라주는 캠페인을 시행 

2020 대선 때는 '선거날 밤 생존 키트' 제공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았을 떄를 대비한 휴지, 스트레스 볼, 비명을 막는 쿠션 

매니큐어 트럭을 운영 (팬데믹 당시) 

 

 

4. 창의성의 시대 

47조 개의 브랜드가 경쟁하는 시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은 매우 엄격해졌고, 고객 확보 비용을 낮추는 건 어렵다 

고객은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가 아니다. 그들을 사로잡는 멋진 것을 보여주면, 고객은 반응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