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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1위 '요거트 아이스크림',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건강할까?

요거트 아이스크림, 정말 건강한 디저트일까?요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푹 빠진 분들 많으시죠? 부드럽고 상큼한 맛 덕분에 특히 여름철에 더 인기인 것 같아요. "건강한 디저트"라는 이미지 덕에 다이어트 중에도 마음 편히 즐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이 요거트 아이스크림, 정말 건강하기만 할까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숨겨진 당분, 알고 계셨나요?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도 낮고, 유산균도 들어있어서 장 건강에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래서 저도 처음엔 "이거 진짜 다이어트 간식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요거트 아이스크림에도 생각보다 많은 당분이 들어있더라고요. 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이나 시럽이 추가되는데, 그 양이 꽤나 많아요. 과일과 함께 먹으면 더 위험할 수 있어요!여기서 끝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식탁 습관 5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건강 챙기려고 혈당지수(GI)에 관심 가지는 분들 많으시죠? GI가 낮은 식단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줘서 정말 중요한데요, 오늘은 식단에서 GI를 낮추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실천해보세요! 1.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선택하기섬유질은 GI를 낮추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은 소화가 천천히 되니까, 혈당도 서서히 올라가거든요. 통곡물, 현미, 귀리, 채소, 과일 같은 음식들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아침에 귀리로 만든 오트밀을 먹거나, 점심에 현미밥을 선택하면 GI를 낮추는 데 도움이 돼요.2. 복합 탄수화물로 바꿔보세요탄수화물이라고 다 같은 탄수화물이 아니에요! 흰 빵이나 흰 쌀 같은 단순 탄수화물은 GI가 높아서 혈당을..

고구마 쪄서 먹기 vs 구워서 먹기, 어떤 것이 더 건강할까?

여러분, 고구마 좋아하시나요? 저도 고구마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해지면 고구마가 더 당기더라고요. 그런데 고구마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혈당지수(GI)'라는 개념을 알면 고구마를 더 똑똑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혈당지수(GI)란 무엇일까요?먼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혈당지수(GI)는 음식이 우리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리는지를 나타내는 숫자예요. GI 수치가 낮을수록 혈당이 천천히 올라서 건강에 더 좋다고 해요.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면 포만감도 오래 유지되고, 갑작스러운 에너지 저하도 막아주니까요. 그런데 고구마를 찌느냐, 굽느냐에 따라 이 GI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이제 어떻게 조리하는 게 더 나은..

식물성 우유는 진짜 우유를 대체할 수 있을까? (오트 우유, 아몬드 우유, 코코넛 우유)

요즘 카페나 마트에서 식물성 우유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것 같지 않나요? 사실 저도 몇 년 전만 해도 그냥 일반 우유만 마셨는데, 요즘은 오트 우유, 아몬드 우유, 코코넛 우유 같은 식물성 우유에 푹 빠져버렸어요. 왜냐고요? 일단 건강에도 좋고, 맛도 괜찮은데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 같아서죠.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을 잘 소화 못 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대안이 되고 있기도 해요. 그리고 요즘은 비건이나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그냥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식물성 우유의 인기도 쭉쭉 올라가고 있답니다. 오트 우유: 부드럽고 건강한 선택먼저 오트 우유를 이야기해볼게요. 오트 우유는 그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커피에 넣어 마실 때 가..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제대로' 노력하는 GRIT을 키워라 | 앤젤라 더크워스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성공'이란? 돈을 많이 벌거나, 한 분야의 1등으로 유명해지는 것만이 ‘성공’은 아니다 ‘성공’을 ‘한 분야에서 남다른 성취’를 거둔다는 의미?  ‘그릿’이란 ‘열정과 끈기’ == ‘최상위 목표’를 향해 강렬하게 집착하며 나아가는 태도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닌, 반드시 강한 목표의식이 동반해야 함   저자의 성공 공식성취 = 재능 x 노력² 재능보다는 노력이 부단히 더 중요하다는 의미 니체의 말,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몰입하고, 착실히 노력한 사람들이 천재가 된다'   그렇다면 '어떤 노력'?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 아주 일부분에 집중하기 시작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션하려 노력 feedbac..

'함께'에 기반한 발전을 꿈꾸는 소호하우스(Soho house)

소호 하우스 (Soho house)  1995년 런던에서 출발한 26만 회원제 사교클럽그들의 중요한 가입 조건은 단 한가지, '당신은 창의적인가'소호 하우스 뉴욕점의 크기는 무려 4만5000제곱피트(약 1264평)호텔부터 레스토랑, 업무실, 루프탑 풀장, 클럽까지 누릴 수 있음  원래 멤버십 커뮤니티의 개념은 정치인, 부유층 같은 소수의 기득권이 만든 ‘은밀한 모임’에 가까웠음 하지만 소호하우스는 성별이나 지위, 계층에 관계없이 '새로운 일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다 환영 창업가인 닉 존스Nick Jones는 어렸을 때부터 요식업 일을 함 소호 하우스의 시작은 그가 연 레스토랑의 잉여공간에서 시작 됨 가입비는 연 300파운드(52만원) 넓은 테이블과 소파를 배치하고, 요리와 술을 무제한 제공커뮤니티 멤버..

study about/brand 2024.08.18

강아지의, 강아지에 의한, 강아지를 위한 서비스 '바크'(Bark)

세계 최초의 '반려견 전용 항공사'비행기에 오른 개에게 케이지*나 목줄은 필요 없다 국제선 편도 가격은 무려 1100만원이지만 석 달치 좌석 예약이 꽉 차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사료부터 장난감, 치아 관리, 비행까지 서비스하는 바크 (Bark)  바크의 창업가 맷 미커Matt Meeker는 반려견 크기에 맞는 장난감과 간식을 달마다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생각하게 됨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모아 앱을 내놓기도 전에 사전 유료 구독자를 약 50명 모음  2011년 바크박스 출시, 가격은 월 20달러 2년차에는 6만명의 구독자를 모으고, 2017년에는 50만명을 넘김 바크박스의 성공으로 인해 수많은 아류가 등장하였으나, 핵심 타깃을 강아지가 아닌 견주로 옮겨 견주의 취향을 겨냥한 pb 상품을 기획하게 됨 대..

study about/brand 2024.07.22

뷰티 케어의 첫 단계 '샤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졸리'(Jolie)

졸리의 창업가 라이언 바벤지엔Ryan Babenzien은연예 에이전시를 거쳐, 푸마에서 마케팅을 하다가, 그레잇츠Greats라는 신발 브랜드를 창업오바마 대통령에게 선물한 신발로도 유명해진 브랜드 탈리아산 가죽으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만들었지만 가격은 100달러 남짓이라 명품관에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다음 사업아이템을 찾기 위해 framework를 만들고, 3가지 조건을 세움 1. 사람들의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것 2. 크기가 하나일 것 3. 사람들이 매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 어느 날, 샤워 후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끼고 물 속의 염소 성분때문에 필터 샤워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됨 하지만,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필터는 없었음 샤워란, 단순히 몸을 씻는 ..

study about/brand 2024.07.22

낮은 동기부여로 운동을 편한 일상처럼 만드는 초코잡(Chocozap)

대부분의 브랜드는 1% 선망의 대상을 페르소나로 삼아 99%의 낙수효과를 노린다. 반면 일본의 초코잡은 99%를 핵심 고객으로 만들어 성공한 사례 2022년 론칭 이후 회원수를 112만명까지 늘리고, 2024년 3월 기준 일본 내 직영점 수는 1383여 곳 창업 1년 7개월 만에 흑자를 내, 누적 매출은 1조 70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415억원 기록  초코잡의 시초는 라이잡이라는 퍼스널 트레이닝 회사 이들의 회원료는 2개월에 300만원으로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맨투맨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 설계 하지만 초코잡은 모두 다 반대로 설계한 서비스 기존의 헬스장은 전문적인 운동인들이 가는 곳으로 인식됨 하지만 초코잡의 머신은 심플하고 가벼운 걸로만 배치를 하고, 평균 체류 시간 목표치도 30분으로 짧게 ..

study about/brand 2024.07.19

기존 여성 케어 문화의 내러티브를 뒤엎은 '빌리'(Billie)

설립 5년 만에 연 매출 9천만 달러(약 1240억원)를 달성2023년 에지웰(edgewell)에 4200억에 인수 빌리의 창업자는 도이치뱅크 뉴욕의 부사장 Jason과 광고 업계 베테랑 Georgina 조지나는 여성 면도 케어 시장의 내러티브가 이상하다고 생각 여성들이 털을 부끄럽게 여기는 수치심 마케팅을 사용하여 pink tax를 붙여 더 비싸게 판매한다고 생각 여성 잡지나 면도기 광고에서 여성의 털이 등장한 적은 없음 따라서 빌리는 'project body hair' 캠페인을 시작 모델은 보란 듯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겨드랑이 털을 말리거나 다리털을 쓸어 보이고, 마지막에는 "언제 어디서든 만일 면도하고 싶을 때 빌리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던짐 모벰버 캠페인에 동참 모벰버란 콧수염(Mustache)과..

study about/brand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