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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슈거 소주는 일반 소주보다 건강에 좋을까?(대체당, 감미료, 제로슈가 소주 칼로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로슈거 소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건강과 체중 관리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귀 기울여 주세요! 제로슈거 소주 칼로리 제로슈거 소주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내는데요, 이 감미료들은 설탕보다 단 맛은 강하지만 칼로리는 낮거나 없어 체중 증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하지만, 제로슈거라고 해서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에요. 특히 소주의 경우, 알코올에서 오는 칼로리가 있기 때문이죠. 제로슈거 소주에는 에탄올이 주성분으로, 이미 충분히 많은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어요. 100밀리리터당 89킬로칼로리가 있으며, 한 병(360밀리리터)을 마시면 약 320.4킬로칼로리가 되죠. 이는 밥 한 공기 먹는 것만큼의 칼로..

잠이 부족할수록 살이 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렙틴, 그렐린)

안녕하세요, 웰니스에 관심 많은 여러분! 🪴🥒🥬 오늘은 수면 부족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특히 체중 관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잠이 부족하면 왜 살이 찌는 걸까요? ☑️☑️ 바로 '렙틴'과 '그렐린'이라는 두 호르몬 때문이랍니다. 사진 삭제 출처: freepik 렙틴과 그렐린, 우리 몸의 식욕을 조절하는 두 호르몬! 우리 몸에는 포만감을 주는 렙틴과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있어요. 렙틴은 우리 몸에 충분한 에너지가 저장되었다고 뇌에 신호를 보내고, 그렐린은 배가 고프다고 알려줍니다. 이 두 호르몬은 우리가 얼마나 먹을지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요. 사진 삭제 출처: freepik 잠 부족이 불러오는 호르몬 불균형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렙틴..

내 인생에서 스쳐 지나간 많은 인연들에게

💡 When you're young, you believe there will be many people you'll connect with. Later in life you realize it only happens a few times. "아직 젊을 때, 당신은 살아가면서 인생에 많은 사람들과 깊이 연결될 일이 있을 거라 믿는다. 그러나 삶이 흐른 후에는, 그런 일이 단지 몇 번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When you're young, you believe there will be many people you'll connect with. Later in life you realize it only happens a few times)." (1996)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 두 배우가 함께 사진..

memories 2023.12.07

10년 뒤에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10년 뒤에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라는 질문은 삶에서 늘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사소해보이는 이런 질문을 지니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10년 뒤의 모습은 정말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10년을 보고 무언가를 시작하고 이어가면, 거의 반드시 그것은 삶에 의미있는 무언가가 된다. 그러나 애초에 10년 자체를 보지 않고 살면, 그냥 오늘과 다르지 않거나, 오늘보다 못한 10년 뒤의 나를 만날 수도 있다. 오늘부터 10년 동안 기타를 치면, 나는 거의 반드시 기타를 잘치는 사람이 된다. 오늘부터 10년 간 글을 쓰면, 나는 거의 틀림없이 글을 잘쓰는 사람이 된다. 오늘부터 10년간 운동하면, 그렇지 않은 나보다 훨씬 체력도 좋고 건강한 사람이 된다. 그러나 10년을 보지 않고 하루하루..

memories 2023.11.29

넥스트 소사이어티,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

1. 미래를 대비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이러저러하다고 해서 5년 후, 10년 후에도 희망이 없을까? 너무 계산이 빠른 거 아닌가? 점쟁이도 자기 미래를 모르는데, 감히 (당신 따위가) 미래를 투시하고 미리 계산할 수 있단 말인가?   그저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의 언젠가에는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생각 따위는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 역시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노력하기 싫을 때) 즐겨 사용하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단, 조건이..

memories 2023.11.23

2024 F&B 트렌드 리포트 요약

1. Little treat culture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립스틱 매출이 올랐던 1930년대와 같이 2024년에도 전 세계를 강타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정책으로 비슷한 기조로 디저트류의 간식 매출이 오를 것으로 전망 비싸지 않은 간식으로 스스로를 기쁘게 하는 '작은 간식 문화'가 SNS에서 이슈가 되며 유행에 동참 결론 | 작은 사치를 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디저트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있음 2. Local on the plate 최근 레스토랑 메뉴판에서 로컬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요리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세계가 좀 더 촘촘히 연결되어 미식의 국경선이 희미해지고, 요리들의 교집합을 찾아낼 수 있음 3. Clean caffeine 제로 슈거 음료는 전 세계적..

study about/etc 2023.11.23

우리의 삶은 새벽과 같다, 라이프 프롬프트 엔지니어

1. 인풋에 따라 달라지는 아웃풋  ChatGPT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요즘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것이 뜨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 서비스라도 내가 필요한 답을 알아서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어떤 명령어를 집어넣어야만 어떠한 결과물이 나오고, ‘어떤 명령어를 집어넣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 또한 완전히 달라진다.  제아무리 대단한 인공지능의 시대가 온다고 해도, 인풋에 따라 아웃풋이 달라진다는 단순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현대 사회에서 인풋이란, 1) 어떤 사람을 만나고, 2)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고, 3)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의외로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를 관찰하거나,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경험하려..

memories 2023.11.21

자기효능감, 실패를 극복하는 법, 반복의 힘

1. 자기효능감에 대하여 '자기 효능(self-efficacy)'이란 심리학자 Albert Bandura의 사회인지학습 이론의 중심 개념이다.  ‘자기 효능’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뜻하는데, 1) 자기 효능이 높은 사람은 어려운 일을 시도하고, 2) 노력을 지속하며, 3) 업무 수행 중 침착하고 분석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 4) 또한, 자기 효능은 나의 능력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기 효능 척도의 양극단에는 ‘이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고, 나는 해낼 수 있다(=높은 자기 효능)’와 ‘이 일은 내가 절대 해낼 수 없는데, 내가 실패하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어(=낮은 자기 효능)’라는 생각이 있다.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낼지 여부는 ‘어떤 목표를 추구하는가..

memories 2023.11.21

엘프 뷰티 | 마케팅 원료의 한 끗을 바꿔 갓성비 뷰티로 성장하다

0. 연혁 및 성과 포브스 선정 소셜 임팩트 브랜드(2023)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2022 뉴스위크) 올해의 매스 뷰티 브랜드(2022 WWD) 메이블린을 제치고 Z세대 선호 화장품 1위 (스태티스타) 2022년 연매출 3억 9200달러. 2023년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76% 성장 1. 창업 스토리 2004 뉴욕에서 시작 창업자는 두 남자, 화장품 마케터 스콧 빈센트 보바Scott Vincent Borba와 뉴욕대 경영학과 학생 조셉 샤마Joseph Shamah 스콧은 시세이도와 뉴트로지나에서 화장품을 론칭한 베테랑 이들은 99센트 스토어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얻음 고소득층도 좋아할 초저가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 비싸야 고급이 아니라, 품질이 우수하면 고급 Luxury for all elf의 뜻..

study about/brand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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